‘진짜 사나이2’ 정겨운, 빛나는 ‘칠전팔기’ 정신 감탄

[MBN스타 김윤아 기자] ‘진짜 사나이2’ 정겨운이 SSU의 마지막 관문 항공구조 훈련을 어렵사리 통과헀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SSU의 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마지막 관문은 항공구조 훈련이었다. 정겨운은 이 훈련에서 위기를 맛보고 말았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그는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힘이 쭉 빠졌다. 심지어 눈까지 풀려서는 "더는 못 하겠다"고 외쳤다.

하지만 교관은 “한 번에 성공하는 게 있었냐”며 정겨운을 계속해서 다독였다.

이에 정겨운도 끝까지 도전했고 6바퀴를 완주하는 것이었지만 7바퀴 까지 돌아 교간의 감탄을 자아냈다.

훈련 이후 인터뷰에서 정겨운은 “안 되는 건 없는 것 같다. 칠전팔기가 맞는 거 같다. 성취감이 대단하다.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