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요리 직접 만든 것”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영화 속 등장하는 요리에 대해 설명했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8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심야식당’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에 나오는 모든 요리는 직접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요리중에 마스터 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작품에 나온 모든 요리는 내가 마스터해서 요리한 것”이라고 답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이어 코바야시 카오루는 “만약에 처음 요리를 시작하는 장면이 필요하다면 내가 직접 준비를 했고, 마지막에 그릇에 담는 장면이 필요하면 직접 요리를 그릇에 담아냈다. 필요한 영상에 맞춰 연기를 하긴 했지만 모든 요리 과정을 모두 알고 있다. 영화 속 계란말이는 직접 내가 뒤집어서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8일 국내 개봉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