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UN 해체 이유가 공황장애 때문이라고?…이유 들어보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팀 해체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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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UN 해체 이유가 공황장애 때문이라고?…이유 들어보니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UN 해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사진=MBN스타 DB |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김정훈과 같은 팀 멤버였던 최정원이 해체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최정원은 "김정훈과 왜 싸운거냐"는 질문을 받자, "친구가 같이 다니다 보면 항상 사이가 좋을 수 없다. 그냥 그런 것일 뿐인데, 괜히 사람들이 옆에서 찌르는 것 있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어 최정원은 “김정훈이 두 살 형이지만, 싸우진 않더라도 가끔 말을 안 할 수도 있다. 뭐 다들 그렇지 않냐”라며 “성격적으로 안 맞나”라는 질문에 “다르긴 다르다. 다른 사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정원은 이날 "김구라와 같은 지병이 초등학교 때 부터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학교 1학년이 될때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라며 "부모님이 사업하셔서 외할머니가 키워주셨는데 초등학생때 돌아가셨다. 그 충격이 컸던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요즘도 어택이 오느냐"고 물었고, 최정원은 "하루에 두번씩 온다. 그냥 죽을 것 같고 숨을 못쉬겠다"라며 "가수하면서 힘들었던게 리허설 한 후에는 체력이 없어 차에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목을 풀어도 소용이 없었다"라며 "목을 풀어놨는데 과호흡이 오면 목이 잠기고 소리를 낼 수가 없다. 그래서 가수를 때려치운거다"라고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그런 일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헐랭”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아 그랬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