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가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였다.
‘쥬라기 월드’는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75.0%를 기록, 2위인 ‘샌 안드레아스’ 예매율의 12배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CGV 홈페이지에서 75.8%의 독보적 예매율로 1위를 기록한 ‘쥬라기 월드’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도 62%의 예매율로 1위에 올라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모든 동시기 개봉작을 크게 제치고 각종 예매율 1위를 휩쓸고 있는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1편을 연출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아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쥬라기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워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일 IMAX 3D로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