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자신의 일탈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뮤직 ‘피크닉 라이브 소풍’(이하 ‘소풍’)에서는 정준영, 정동하&버스터리드, 바버럿츠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소풍’ 촬영에서 정준영은 ‘해본 일탈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이라는 팬들의 질문에 “음악을 하기 위해 부모님께 말없이 한국에 들어온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밴드 내 최대의 일탈을 경험한 멤버가 있다며 “밴드를 하기 위해 파격적인 염색을 해 부모님을 깜짝 놀라 게 만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외에도 5, 60대 음악을 표방하는 바버렛츠가 심수봉, 이미자 등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박단마의 ‘나는 열입곱 살이에요’를 열창했다.
한편, ‘소풍’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