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용팔이’서 김태희와 맞붙을까…“긍정적 검토”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채정안이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채정안 소속사 더좋은 ENT 관계자는 11일 오전 MBN스타에 “채정안이 ‘용팔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용팔이’는 2015년 서울에서 일하는 왕진 의사의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원과 김태희가 남녀주인공에 캐스팅돼 화제가 된 바 있다.

↑ 사진=MBN스타 DB

채정안은 극 중 한신그룹 상속녀인 김태희와 올케-시누로 갈등을 일으키는 캐릭터를 제안 받았다. 이번 출연을 확정하면 MBC ‘개과천선’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한편 ‘용팔이’는 ‘가면’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