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트로트가수 태진아, 박일 목사, 윤항기, 장경동 목사가 함께한 ‘새 생명 전도축제 라이브 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13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와 박일 목사, 윤항기, 장경동 목사가 함께한 ‘새 생명 전도축제 라이브 콘서트’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콩나물교회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강한 성령의 바람처럼’ 총재이자 ‘콩나물교회’ 당회장인 박일 목사의 초대로 성사된 ‘새 생명 전도 축제 라이브 콘서트’는 장경동 목사의 설교 및 예배인도, 태진아와 윤항기 히트곡 열전, 박일 목사·태진아 듀엣 찬송가, 박일 목사·조은 목사·태진아·윤항기 합창 및 축도까지 총 5부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
이어 “이날 콘서트에서 태진아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바보’, ‘잘 살거야’, ‘사랑타령’, ‘가버린 사랑’, ‘옥경이’,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 자신의 히트 곡들을 쉼 없이 열창했고, 그는 “가장 기분이 좋을 때 부르는 노래”라고 밝힌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무반주로 선창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특히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태진아와 박일 목사의 듀엣 무대로, 이들은 ‘주님은 나의 동반자’, ‘주님만을 믿어요’ 등으로 특별한 듀엣 찬송가로 완벽한 호흡을 맞췄고, 이어 전주열린교회와 콩나물교회의 조은 담임목사도 무대에 함께 해 찬송가 ‘슬픔 마음 있는 사람’을 열창해 성도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태진아는 KBS ‘열린음악회’,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섰으며,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과의 듀엣 곡 ‘전통시장’ 활동도 조만간 펼칠 계획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