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지성이 뮌헨과 맨유의 레전드 매치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14일 SBS스포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매치가 생중계 됐다. 중계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위원이 맡았다.
이날 레전드 매치에서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지성이 2012년 7월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한 후 3년여 만에 맨유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해 의미가 크다.
이번 맨유와 뮌헨의 레전드 매치는 지난해 독일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첫 시합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경기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홈 경
레전드 매치는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 중 팀에서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레전드들이 함께 나와 경기를 갖고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친선 자선 경기다.
한편, 맨유 글로벌 앰버서더인 박지성은 2005년 7월 맨유에 입단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