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장석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두고 8명의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 무대에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올랐다. 두 사람은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열창했다.
두 사람의 대결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의 승리고 끝났다. 베토벤은 솔로곡으로 이은미의 ‘녹턴’을 열창했다.
그는 ‘녹턴’을 부른 뒤 복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바로 해체한 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이었다.
장석현은 “15년 묵은 때가 벗겨지는 것 같다. 뒤돌아서 가면을 벗는데 이래서 눈물을 흘리는구나 싶었다. 복받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 후 장석현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장석현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무대 위에서 제대로 노래 불러보는 게 소박한 꿈이었습니다”며 “
또한 “너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베토벤바이러스”라며 “너무 많은 응원에, 축하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고맙습니다 너무너무... 하나하나 답변 못 드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