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이 자신의 예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본명은 유승연이던데 왜 성을 바꿨나"라는 질문에 공승연은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분들이 갑자기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공승연 어때?’ 하셨다"고 답했다. 덧붙여 "처음엔 굉장히 어이없었는데 결국 공승연이 됐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또 공승연은 "고아성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나"는 질문에 대해서 "동갑이었지만 참 배울 게 많았다"며 "특히 같이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아성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아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게다가 "나중에 나도 꼭 아성이 같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월 19일 발매되는 앳스타일 7월호에서 공승연은 ‘SHINE THROUGH (그녀가 빛나는
한편, 이번 7월호에서는 공승연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와 SBS ‘풍문으로 들었소’ 비하인드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