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가 플랫폼 서비스를 확정하고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배급사 콘텐츠판다는 18일 오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가 오는 7월2일 플랫폼 서비스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새로운 포스터에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여행을 즐기는 듯한 두 친구가 담겨있다. 청명한 하늘과 드넓은 대지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기대감을 더한다.
↑ 사진=포스터 |
배급사에 따르면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23살 의대생 퓨세과 생화학자 친구가 낡은 모터사이클 포데로사를 타고 안데스산맥을 가로 질러 사막을 건넌 후, 아마존을 거쳐 베네수엘라까지 가는 여행을 담고 있다. 텐트는 바람에 날아가고, 모터사이클은 망가지고, 걸어서 여행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이들은 계획대로 여행을 계속하고 훗날 퓨세는 가장 현명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은 세기의 우상 체 게바라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오는 7월2일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