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이문식에 “복면 이용하려는 사람 나타난 것 같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복면검사’ 주상욱이 이문식에게 위험을 경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하대철(주상욱 분)이 술집에서 장호식(이문식 분)을 추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대철은 자신과 똑 같은 가면을 쓰고 등장한 미지의 사내를 떠올리며 장호식에게 “진짜 당신이 복면 쓰고 나타난 거 아니냐. 솔직하게 말해라”라고 물었다.

↑ 사진=복면검사 캡처

장호식은 “하늘 땅 내 이름 걸고 맹세한다. 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테이블에서 “좀 조용히 하자”고 말하자 금세 욱했고 하대철은 그를 만류했다.

하대철은 “아무래도 조심해야할 것 같다. 복면에 대해서 알고 그걸 이용하려는 놈이 나타난 것 같다”고 경고했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