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마지막회, 김선아 아찔한 볼륨 몸매 자랑…'김선아 대체 누군가보니?'
↑ 프로듀사 마지막회 김선아/사진=KBS |
'프로듀사' 김선아가 볼륨몸매로 제이니에게 굴욕을 안겼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 마지막회에서는 변대표(나영희 분), 지니(제이니 분)와 다정 작가(김선아 분)의 대기실 기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뮤직뱅크' 대기실에 앉아있던 다정 작가는 변대표와 지니가 왔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변대표는 "여기가 작가 대기실이냐?"고 따졌고 다정 작가는 "아 온 거예요?"라고 당당하게 되물었습니다.
이어 다정 작가는 지니의 몸을 위아래로 한 번 싹 훑어보더니 "저는 코디신줄. 연예인 비주얼 아니시라서"라고 말해 굴욕을 안겼습니다.
변대표와 지니, 매니저 실장은 다정 작가가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드러난 볼륨 몸매에 깜짝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정 작가는 다시 한번 지니의 몸을 훑어본 뒤 "전 진짜 코딘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다정 역을 맡은 김선아는 지난 201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정은지)의 친구이자 젝스키스 팬 은각하 역을 맡아 극 중 뛰어난 춤솜씨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또 2014년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에서는 엄친아보다 영향력 있는 사장님의 아친딸(아빠 친구 딸) 김선아 역으로 열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