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록밴드 시나위가 완전체로 뭉친 가운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23일 오전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시나위 컴백 콘서트 완전체’의 티켓팅 일자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연의 특별 오프닝 무대로는 버스터리드가 함께 한다’는 글과 함께 시나위의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나위 컴백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17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는 신대철과 김바다가 합류한 완전체 시나위를 공식 선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 사진= 시나위 단독 콘서트 포스터 |
뿐만 아니라 에버모어뮤직은 “이날 시나위는 전성기 곡들을 선보이면서 함께 작업해왔던 미발표 신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단독 콘서트를 앞둔 시나위는 “완전체로 탄생한 새로운 시나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콘서트다”라며 “함께 작업고 새롭게 시도에 도전하는 시나위 콘서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시나위 컴백 콘서트 완전체’는 23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