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장 보는 것도 ‘달달’…어떤 케미 선사하나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흥행 성공할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장 보는 것도 ‘달달’…어떤 케미 선사하나
배우 하지원과 이진욱이 남다른 장보기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제작진은 지난 22일 오전 하지원과 이진욱의 촬영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과 이진욱은 마트에서 장보기에 열중이다. 이들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유유히 마트를 돌아보고 있다. 하지원은 무엇을 살지 둘러보고 이진욱은 카트를 끌며 그의 뒤를 졸졸 쫓고 있다.
↑ 너를 사랑한 시간 / 사진=SBS |
특히 하지원의 범상치 않은 장보기 스킬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는 뒤에 있을 이진욱을 염두 한 채 쳐다보지도 않고 상추를 거침없이 토스한다. 이에 이진욱 또한 당황한 기색 하나 없이 미소를 머금고 있다.
극중 하지원과 이진욱은 보통의 신혼부부들보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익숙한 17년 지기 친구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 역을 맡았다.
한 제작 관계자는 “오하나와 최원은 공개된 사진처럼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이 너무도 익숙한 절친 사이다. 그 익숙하고 편안한 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이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오하나와 최원으로 완벽히 변신한 하지원-이진욱의 ‘케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할 현실 공감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7일 토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