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들이 맏형 박준형의 결혼식에 팔 걷고 나섰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3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서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리는 박준형의 결혼식에서 지오디 멤버 데니안·손호영·윤계상·김태우가 각각 사회와 축가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오디 멤버들이 서로 이야기를 하던 중 계획이 성사된 것 같다. 김태우 씨가 사회를 보실 것 같다. 축가는 어떤 분이 불러주실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 사진=박준형 인스타그램 |
박준형은 13살 연하의 승무원 예비 신부와 1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이후 지난 5월 결혼 발표 및 웨딩 촬영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전망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