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평해전’이 오늘(24일) 개봉한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연평해전’은 21세기 첫 현대전을 3D로 표현했다. ‘연평해전’의 3D 작업은 ‘트랜스포머3 3D’ ‘나니아 연대기2’ 등 수많은 할리우드 작품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베테랑 3D 포스트 프로덕션 디넥스트가 맡았다.
한편 ‘연평해전’은 개봉과 동시에 배리어프리관까지 동시 개봉한다.
‘배리어프리’는 한국 영화에 자막과 화면 해설이 부재해 관람할 수 없었던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상영 버전이다. 배급사 NEW와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청각장애인의 영화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힘을 모았다.
시청각장애인들은 자막, 해설 작업으로 개봉 후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