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미국 음악전문매체 빌보드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24일(한국시간)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에이오에이, ‘하트어택’을 통해 러블리한 라크로스 선수로 변신하다‘ (‘AOA Transform Into Lovelorn Lacrosse Players for ’Heart Attack‘‘)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후 에이오에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그들의 개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빌보드는 “에이오에이는 ‘심쿵해’를 통해 그들이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일렉트로닉 팝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빌보드 |
특히 “‘사뿐사뿐’의 캣우먼 스파이부터 새 앨범에서 보여준 라크로스 선수들까지, 에이오에이는 최근 컴백한 걸그룹 중 최고의 의상 콘셉트를 보여주며 케이팝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라는 호평을 덧붙였다.
또 스포츠를 콘셉트로 한 뮤직비디오의 코믹한 설정에 대해 “실제 벌어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쉽게 눈감아 줄 수 있을 만큼 발랄하고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한 에이오에이는 24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선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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