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제거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는 집안 습도 관리에 신경을 써 줘야 한다. 비가 오는 날씨엔 집안의 습기와 몸에서 배출되는 땀으로 하루만 지나도 이불이 눅눅해 지기 쉽다.
여름 침구는 부피도 크지 않은 편이라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세탁하고 해가 났을 때 직사광선에 말리는 것이 좋다.
장마로 인해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전기장판을 이불 밑에 깔고 1~2시간 정도 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마철에는 옷장에 습기제거제를 갖추는 것은 필수. 땀이 밴 옷들은 바로 세탁하며 통풍이 잘 되도록 수납공간을 넉넉히 두는 것이 좋다.
장마철만이라도 물걸레 대신
벽은 대체로 환기가 잘 되는 곳이지만 창문틀에 고이는 빗물이 흘러내려 벽지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비가 올 때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잘 닫아야 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