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애플워치에 최적화된 서비스 `지니스포츠`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KT뮤직(043610)이 애플워치에 최적화된 음악서비스 지니를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니는 건강과 음악을 매칭시킨 새로운 음악서비스 ‘지니스포츠’를 애플워치 특화서비스로 제공한다. 애플워치 이용자들이 스포츠활동을 즐기면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최적의 스포츠 음악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다.
애플워치에 새롭게 제공하는 ‘지니스포츠’ 코너는 걷기, 달리기, 요가, 자전거, 헬스, 등산 등 6개 운동테마로 구성된다. DJ들이 테마별 선곡음악을 실시간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은 새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니는 애플워치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애플워치 메인 페이지에 지니플레이어, 지니스포츠, 실시간 차트, 오늘의 선곡메뉴를 심플한 아이콘 UI로 제공한다.
애플워치 지니 플레이어는 스와이프방식으로 이용자가 편리하게 애플워치 플레이어페이지, 가사, 전체반복, 재생방식선택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장준영 KT뮤직 플랫폼 사업본부 본부장은 “건강과 음악을 매칭시킨 음악큐레이션서비스를 특화서비스로 제공한다”며“향후 웨어러블 기기의 특성과 고객의 음악사용패턴을 고려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워치 지니, 운동할 때 편하겠네” “애플워치 지니, 애플 디바이스와 관련해서 발빠르게 움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