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반평생이 엄마 계 때문에 망가졌고 15%이상 아버지 IMF 사업실패” 과거 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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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과거 발언 새삼 화제인 이유는
이재은, “반평생이 엄마 계 때문에 망가졌고 15%이상 아버지 IMF 사업실패” 과거 발언 화제
배우 이재은이 과거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19금 영화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출연작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이재은/사진=노랑머리, 세기말 네이버 영화 스틸컷 |
그는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하지만 돈은 내가 벌고, 부모님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시도를 하던 아버지,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늘 빚에 시달려야 했다는 것.
이재은은 “제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고, 15%이상이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졌을 때가 힘들었다”며 “그래서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하고, 화보도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전했다.
이재은은 과거 19금 영화 ‘노랑머리’와 ‘세기말’에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재은은 계속 일만 하면서 가정경제를 짊어져야 했던 당시를 고백하며, 빚으로 인해 너무 지친 나머지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이재은은 “벗어 던져야지만 진정하게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았다. 그게 저한테는 결혼이란 수단밖에 없었다”고 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은, 그랬구나” “이재은, 안타까워” “이재은, 지금이라도 행복해지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