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럽 증시가 그리스 사태에 영향을 받고 있다.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파국 위기에 영향을 받아 폭락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2% 밀린 6,606을 기록하며 문을 열었다.
그리스 최대 채권국인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 역시 4.8%나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범 유럽 지수라고 할 수 있는 Stoxx 600 지수 역시 2.8% 내려간 385.64로 거래를 개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