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길해연이 남편과 사별한 경험을 털어놨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자유여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길해연은 8년 전 남편과 사별한 경험에 대해 “공연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심근경색으로 집에서 갑자기 갔다. 아들에게 어떻게 말해야할지 막막했다”고 말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
또한 “당시 돈이 단돈 십원도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아들이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싶다고 하더라. 아들 심장이 뛴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