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이 김성령의 과거로 인해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앞두고 있다.
28일 방송된 ‘여왕의 꽃’에서 희라(김미숙 분)는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해 레나정(김성령 분)의 과거를 찾았다. 희라는 그 중 하나로 레나정의 20대 사진을 방송에 노출시켜 기사화해 과거 알았던 이들을 탐문 조사하는 방법을 택했다.
희라엄마는 "파프리카 주스 또 갈았는데 마셔봐"라며 고심하는 희라에게 다가갔다. 창수는 "누나 이게 면역력에 짱이라니까 요즘 같은 때 이런 거 많이 먹어줘야 돼"라며 파프리카의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희라는 레나정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나타나자 초조해 하며 만날 약속을 정했다. 희라는 레나정이 정은혜라는 사실을 알고, 정은혜가 낳은 아이를 찾길 원했다.
이 가운데 이솔(이성경 분)은 자신의 생모를 찾기 위해 서원장(이형철 분)을 찾아갔다. 서원장은 차마 함께 일하는 레나정이 이솔의 생모임을 밝히지 못했다.
희라가 레나정의 과거에 조금씩 다가가며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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