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진태현 커플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박시은 소속사 측은 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시은-진태현 커플이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하지만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지난 1일 박시은과 진태현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 두 사람이 7월 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시은과 진태현은 웨딩 촬영을 위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를 정하며 비밀리에 진행했다. 사진 속 박시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진태현의 훈훈한 외모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진태현은 지난해 말 결혼설이 나오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며 운을 뗐다. 이
이에 누리꾼들은 “박시은 진태현, 결혼 합니다” “박시은 진태현, 너무 잘 어울려요” “박시은 진태현, 두 분 행복하실 거라 믿습니다. 부러운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