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뇌섹남’) 출연진이 뜻밖의 희소식에 쾌재를 불렀다.
2일 오후 방송되는 ‘뇌섹남’에서는 전현무가 “우리 프로그램이 정말 잘 나가는 것 같다. 며칠 전 행사에서 하지원 씨를 만났는데, 방송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하더라”며 출연진과 싱글벙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촬영에서 전현무는 “하지원 씨가 한 주도 빠짐없이 방송을 다 봤다더라. ‘다들 어쩜 그리 섹시해요?’라고 했다”며 “걸스데이 소진, 유라도 매주 본다고 했다. 걸그룹, 여배우가 가장 많이 보는 게 우리 프로그램”이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 사진=tvN |
김지석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고, 랩몬스터는 환하게 웃으며 쾌재를 불렀다. 특히, 이장원은 “내 얘기는 안 하던가?”라는 엉뚱한 질문을, 하석진은 표정 관리를 하며 “그런 분들이 본다니까 괜히 공개 방송 하는 기분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날 방송에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출연, '프로파일링 특집'으로 진행된다.
범죄 현장 재구성부터 증거물 나열까지, 수사대 상황실을 옮겨 놓은 듯한 세트에 뇌섹남들은 추리력을 발휘하며 '셜록'에 도전한다.
‘뇌섹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16일 방송 이후 한 달 간의 휴식 뒤 8월16일부터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3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 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