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황인뢰 PD가 2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일본 원작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날 황인뢰 PD는 "‘심야식당’ 만화 원작이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인 만큼 한국에서 만들면 원작과 비교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색을 기술적으로 빼고 한국적 색깔에 맞게 각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일본판 등장인물에는 게이 마담이 있는데 우리 드라마에선 한국 정서를 고려해 과감히
한편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오는 4일 밤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국의 심야식당 기대되네" "원작을 망치지 않는 심야식당이 되길" "하루 빨리 심야식당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