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 조윤우와 머리 맞대고 아내 수애 선물 ‘고민’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가면’에서 주지훈이 조윤우와 수애의 선물을 두고 머리를 맞대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 분)는 오창수(조윤우 분)와 함께 아내 서은하(서지숙, 수애 분)의 선물 고르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죽은 은하인 척 살고 있는 지숙의 생일이 됐다. 때문에 남편 민우는 선물 고르기에 고민했고, 급기야 창수와 머리를 맞대었다.

↑ 사진=가면 캡처

창수는 민우에게 돈다발 또는 자동차 트렁크를 가득 채운 선물을 제안했고, 이에 민우는 “은하 씨가 좋아할 것 같냐”고 돌직구로 그를 멋쩍게 만들었다.

이어 “진심을 담아 주면 좋아할 것 같다. 본부장이 준 것이니까. 그윽하게 바라보면서 선물을 줘라”라고 전했다. 그 후 창수는 은하로 빙의 수줍은 소녀로 민우와 호흡을 맞추려 했지만, 민우는 손사레를 치며 그가 나갈 것을 강조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