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석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 시집가’ 출연 물망에 올랐다.
3일 오전 김석훈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엄마 시집가’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결정은 다음 주중 날 것 같다. 조만간 결정 후 소식을 알려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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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엄마 시집가’는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만은 어쨌든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통쾌한 복수전을 다룬 드라마로, 앞서 장서희 차화연이 출연을 결정지었다. 김석훈이 출연하게 되면 KBS1 사극 ‘징비록’ 종영 후 곧바로 MBC 주말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게 되는 셈이다.
‘엄마 시집가’는 현재 방송중인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