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첫 키스 상대는…지금 생각하니 억울해"

김하늘 "첫 키스 상대는…지금 생각하니 억울해"

↑ 김하늘/사진=SBS

tvN '삼시세끼'에 출연한 배우 김하늘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첫 키스 상대가 배우 유지태라고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하늘은 자신의 첫 영화 '바이준'을 언급하며 "의류모델을 하던 중 영화 '바이준'에 캐스팅돼 시나리오를 받았는데 하기 싫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하늘은 "노출 장면도 있고 키스신도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많이 어렸었다. 첫 키스도 못 해봤던 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MC들은 "그렇다면 유지태 씨가 첫 키스 상대입니까?"라고 물었고 김하늘은 "그렇다. 지금 생각해보니 억울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하늘은 "데뷔작이지만 아직도 영화를 못 봤다. 나와 너무 다른 모습이라서 부끄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