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보성이 성추행 루머에 강력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보성의 소속사 로드FC 측은 4일 “김보성은 한평생 의리로 살아온 사람이다. 이번 영화 촬영도 친구인 감독과의 의리,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개런티 전액을 기부하며 진행했다. 하지만 성추행 찌라시로 인해 김보성 씨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고, 무엇보다 본인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로드FC 최영기 고문변호사는 “허위 사실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할 것이다.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 할 것”이라 밝혔다.
증권가 정보지에 따르면 최근 영화 촬영장에서 발생한 발생한 여배우 성추행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김보성이 지목됐다.
한편 김보성은 지난달 2일 로드FC와 계약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하게 됐다. 김보성의 로드FC 데뷔는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해 결정됐으며, 김보성은 파이트머니를, 로드FC는 입장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기부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