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지연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4일 티아라 지연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이동건과 열애 중이며, 함께 영화 작업을 하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동건 측도 마찬가지.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영화를 통해 가까워졌으며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이후 지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지연 측은 "지연과 이동건은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면서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대표 한류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동건과 지연이 2개월여 전부터 연인관계를 맺고 만나오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동건 지연, 사귀다니" "이동건 지연, 13살 차이 대박" "이동건 지연, 와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