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다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표 돼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7일 늦은 밤에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한편, 9호 태풍 찬홈은 괌 북서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찬홈은 타이완을 향해 서진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해안을 통해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