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TWICE) 최종 멤버가 7일 오후 결정된다.
JYP와 Mnet이 공동 제작한 ‘식스틴’은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결정을 위해 5개월 전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16명(미나, 민영, 나연, 지원, 모모, 채영, 다현, 지효, 정연, 사나, 채연, 채령, 소미, 쯔위, 은서, 나띠)의 멤버들이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으로 나뉘어 최종 멤버에 선발되기 위한 치열한 데뷔 전쟁을 펼쳤다.
그들은 회 차마다 ‘스타성 증명’ ‘재킷 촬영’ ‘1대 1 배틀’ ‘팀 퍼포먼스’ ‘예능캠프’ 등 다양한 미션을 소화하며 프로의 세계에 나가기 전에 내공을 단단하게 다졌다.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분에서는 ‘파이널 무대 미션’ 1라운드를 통해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이 각각 6인으로 나뉘어 각 팀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펼쳐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이 기세를 몰아 7일 오후 방송되는 ‘식스틴’ 마지막회에서 2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1라운드 때 선보여진 동일한 곡으로 양팀의 실력을 평가 하게 된다. 확연하게 비교되는 포인트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파이널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미션을 모두 마쳤다는 시원섭섭함과 동시에 소중한 기회를 통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감사함 등 만감이 교차해 눈물 바다를 이뤘다는 후문.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데뷔를 간절히 바라는 멤버들의 인터뷰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실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식스틴’을 통해 탄생될 트와이스 최종 멤버는 ‘밀크 온라인 투표’와 지난 6월23일에 이미 진행된 ‘밀크 관객 판정단’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반영, 이를 바탕으로 박진영 PD가 최종 선정하게 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