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디즈니가 ‘신데렐라’ 속 차밍 왕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제작한다.
7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따르면 디즈니는 왕자를 주인공으로 한 실사판 장편 코미디영화를 준비하고 있다.
‘프린스 차밍’(가제)은 현재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조연출 맷 포겔이 각본을 맡고 데이비드 호버맨, 토드 리버맨, 트립 빈슨이 제작에 나설 예정이며, ‘A-특공대’ ‘히트맨:에이전트47’ 등을 제작한 알렉스 영이 기획을 맡는다.
한편, 디즈니는 애니메이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실사화한 영화 ‘말레피센트’의 흥행 성공 이후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등 꾸준히 실사판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