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배우 이동건과의 열애 인정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연은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더 쇼' 촬영 현장에서 이동건과 관련된 질문에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지연은 이동건의 매력을 묻자 “자상하고 저를 잘 챙겨준다”며 “처음으로 열애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연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지연은 "안녕하세요. 티아라 지연입니다. 갑작스럽게 인사드리게 돼 죄송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저에겐 팬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사람의 열애설은 지연의 얼굴에 손을 대고 있는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지난 4일 "최근 두 사람이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사이가 가까워 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사실상 인정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연이랑 이동건 13살 나이차던데 대단하다” “지연이랑 이동건 잘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