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세 번 만난 남편에 동거 제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조선희가 남편과 동거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1인 기업 성공시대’ 특집으로 조선희 사진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조선희의 남편 송경섭은 조선희와 첫 만남에 대해 “둘 다 술에 취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선희는 “세 번 만나고 같이 살자고 내가 먼저 제안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밀당 하는 게 싫었다. 그런데 반응이 없어서 화가 났다. 결국 1년 반 동안 동거를 했다. 결혼은 2년 만에 했다”고 고백했다.
조선희 남편은 “정말 깜짝 놀랐다. 한 달의 시간을 달라고 했었다”고 당황스러웠던 당시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