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출신인 배수정이 7월 데뷔한다.
8일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MBN스타에 “배수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래 알고 있던 친구로 가족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배우 소속사지만 협력 중인 프로듀싱 회사가 있어서 배수정의 데뷔 앨범을 준비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7월 중 데뷔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MBC |
배수정은 지난 2012년 방송된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출연자다. 영국 명문대 출신으로 가수를 하기 위해 회계사를 그만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위대한 탄생2’ 이후 MBC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의 MC로 나서기도 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