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으로 최초로 사극 액션에 도전한다.
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늘 새로운 도전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김고은이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다시 한 번 스크린 평정에 도전한다 ”고 전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은교’의 싱그러운 관능의 10대 소녀, ‘몬스터’의 동생을 죽인 자를 쫓는 미친 여자, ‘차이나타운’의 쓸모없이 세상에 버려진 아이까지 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주목 받는 충무로의 독보적 신성 김고은이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에 나선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또 이를 위해 김고은은 6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혹독한 액션 연습에 나섰다고 전해졌다. 검술 액션, 와이어 액션, 수중 촬영까지 해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임했고, 대역을 쓰는 것에 아쉬움이 컸던 김고은은 검과 손이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 때까지 고난도 액션을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