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박영규 카리스마 폭발 예고 “기대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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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박영규 카리스마 폭발 예고 “기대되쥬?”
어셈블리 박영규 넘치는 카리스마, 그 원천은 어디서?
어셈블리 박영규가 카리스마를 제대로 뽐낸다.
↑ 어셈블리 박영규 |
'어셈블리'는 정치의 본산, 국회를 배경으로 한 휴먼정치드라마. 극중 박영규는 비주류의 수장 박춘섭 의원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량한복 차림새의 박영규가 전통가옥에서 자연을 벗삼아 지내며 손님을 맞아 바둑을 두는 모습이 담겨있다. 집권여당의 실세의원이라 하기엔 멋과 풍류를 즐기는 영락없는 시골 촌로의 모습. 그러나 털털하고 투박함으로 위장한 가면 뒤에는 발톱을 감춘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서슬 퍼런 안광이 번뜩인다.
박영규는 사람 좋은 너털웃음을 짓다가도 승부처를 발견하자 먹이를 노리듯 매섭게 눈을 치켜뜨며 감춰왔던 그의 야성 본능이 마침내 기지개를 펴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정현민 작가의 전작 '정도전'에서도 현실적이고 매력적인 권력가 이인임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영규는 ‘어셈블리’에서는 현 시대 정치인의 전형을 사실감 넘치게 담아내기 위해 더욱 복합적이고 다변하는 야누스적인 캐릭터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정치인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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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