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썸머나잇 손호준 "배드신 심리적 부담 있었다"…깜짝 발언!

쓰리썸머나잇 손호준 "배드신 심리적 부담 있었다"…깜짝 발언!

↑ 쓰리썸머나잇 손호준 쓰리썸머나잇 배드신/사진=스타투데이

영화 '쓰리썸머나잇' 손호준이 극중 배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쓰리썸머나잇'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손호준은 극중 베드신에 대해 "촬영자체는 어렵지 않았다"며 "심리적인 부담감이 좀 있었지만 나름 괜찮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손호준은 "촬영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그보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선배님들과 술을 같이 마시는데 다들 술을 너무 잘 드셔서 그게 오히려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쓰리썸머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분), 달수(임원희 분), 해구(손호준 분)이 눈을 떠보니 각각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