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재 발굴단’에 이운재가 등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어진 양을 위해 이운재가 그에게 축구를 가르쳐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어진이를 위해 전 국가대표 골키퍼 이운재를 초빙했다. 어진이와 만난 이운재는 “2003년생이면 우리 딸이랑 동갑이다”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우리 엄마도 (어진이처럼) 반대를 했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내가 혼자 동사무소에 가서 초본, 등본을 떼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이운재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간다”며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는 어진이가 되도록 항상 지켜보겠다”고 응원도 함께 덧붙였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