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EBS 새 예능프로그램 ‘국제식당’에 진행자로 발탁됐다.
EBS는 9일 “오는 8월13일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국제식당’에 메인 MC 최은경과 함께 개그우먼 이국주와 국가대표 조리팀이자 한식연구가인 차민욱 셰프가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국제식당’은 한국에 정착한 세계 각국의 최고 요리사 8명이 모여 자국의 음식과 특별한 식문화를 소개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호로록’ 유행어를 비롯해 음식과 관련된 독창적인 유행가를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일명 ‘먹방 스타’로 자리매김한 개그우먼 이국주와 스타셰프 대열에 새롭게 합류할, 국가대표 조리팀이자 궁중요리연구가인 차민욱 셰프의 조합은 그 동안 TV 프로그램에서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국주는 오랜 무명시절을 지나 현재 정상에 우뚝 서있는 개그우먼으로서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예능인으로서의 끼와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꽃미남 셰프들과 함께 요리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어 ‘국제식당’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어, 현재 한국 호텔 전문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차민욱 셰프는 ‘진정한 한식의 세계화’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셰프다. 최단시간에 특1급 호텔, 대학교수, 국가대표 조리팀 등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셰프계의 떠오르는 요리연구가로 <국제식당>을 통해 한식의 자부심과 세계요리에 대한 통찰력을 선보이는 등 셰프계의 새로운 뉴페이스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믿고 보는 ‘먹방스타’ 이국주는 시청자들의 허기진 마음까지 채워 줄 맛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의 식재료를 이용해 각 나라의 음식을 재해석한 요리대결에서는 ‘글로벌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식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요리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뽐낼 한식 지킴이 차민욱 셰프는 세계 각국의 요리와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전해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최은경을 중심으로 먹방계의 분위기 메이커 이국주와 떠오르는 스타셰프 차민욱의 맛깔 나는 조합은 촬영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