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치과의사 겸 팝페라 가수 스텔라 박(본명 박소연)이 새 앨범을 통해 대중의 감성 자극에 나선다.
소속사 별과바람커뮤니케이션즈는 9일 오전 “스텔라 박이 오늘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앞으로 닥쳐올 시련에 주저앉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 사진=별과바람커뮤니케이션즈 |
별과바람커뮤니케이션즈는 “신곡의 1절에서는 절망과 함께 찾아오는 슬픔에 공감하는 마음이 표현됐다. 2절에선 절망을 딛고 꿋꿋이 일어나는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러시아 작가 푸시킨의 시를 가사로 인용했다. 김효근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가 곡을 붙였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박은 “노래를 듣는 단 한사람에게라도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 우리 모두에게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될 수 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