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한 고현정은 SBS 드라마 ‘봄날’에서 호흡을 같이한 조인성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고현정은 “정말 멋있고 괜찮은 사람이다. 가끔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기도 한다. 그럴 때면 조인성이 ‘나는 쉬운 여자는 싫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즉석에서 연결된 전화에서 조인성은 “고현정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끝까지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고현정과 조인성이 동반 입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공항에서 함께 화물 수속 중인 고현정과 조인성의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두 사람이 각자 개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현지에서 만난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오해인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나이차이 많이나나?”,“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잘 어울리긴 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