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이상민 위해 모두 배신?"내 자신이 변태 같다"
↑ 김경훈/사진=tvN |
더 지니어스 김경훈이 2라운드에서 이상민을 위해 모두를 배신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상민은 "경훈아 내가 너 무조건 1등 만들어줄게"라며 김경훈과 비밀스레 연합을 했습니다.
이상민은 상자에 빈 공간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상민은 이 사실을 김경훈에게 알려주고 "내가 배신해서 형 살려주겠다. 내가 배신하고 생명의 징표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훈은 작전대로 마지막에 모두를 배신했고 이상민과 비
김경훈은 "이런 상황이 싫은데 배신하는 내 자신이 변태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김경훈은 위험인물로 손꼽혔습니다.
앞서 1, 2라운드 메인매치를 난장으로 만든 주인공으로 지목됐던 김경훈은 3라운드 메인매치마저 뒤엎으며 다른 플레이어들로부터 "동료로 삼기엔 위험하다"란 평가를 받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