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희철이 인천대첩의 진상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희철, 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당을 뽐냈다.
이날 이특과 희철은 극과 극의 성격을 설명하며 “과거 엄청 크게 싸웠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대기실 밖까지 나와서 30분가량 싸웠다. 기자, 관계자, 경호원 다 몰려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사진=라디오 스타 캡처 |
이에 예성은 “둘이 많이 싸움을 많이 해본 스타일은 아니다”면서 “치고 박고 싸운 것은 아니고, 서로 멱살을 잡고만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희철은 “싸운 이후 내가 꽁한 것은 참지 못해서 이야기 하자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그 이후로 3개월 동안 말을 안했다. 그런데 미국가서 특이가 술을 먹고 풀자고 해서 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