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영화 <퇴마: 무녀굴>의 소식을 알리는 ‘퇴마 TV’ 공포 채널의 PD가 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4일(화)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 영화로 존재감을 입증한 <퇴마: 무녀굴>이 차예련의 ‘퇴마 TV’ 인터뷰 영상으로 화제 되고 있다.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퇴마 TV’는 <퇴마: 무녀굴>에서 극중 방송국 PD ‘주혜인’ 역할을 맡은 차예련이 진행을 맡아 영화에 관한 모든 것을 공개하는 컨셉의 콘텐츠로, 론칭 포스터, 예고편 등 영화 관련 자료들과 함께 <퇴마: 무녀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ineguru.movie)에 업로드 되고 있다.
지난 6일(월) 공개된 론칭 영상에는 ‘퇴마 TV’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며 귀신 흉내를 내는 차예련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퇴마 TV’ 영상에는 제작보고회 당일, 대기실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배우들의 모습이 등장, 생생한 비하인드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김휘 감독을 비롯 김성균, 유선 등 주연 배우들은 공포 영화로 뭉친 팀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팀 웍을 빛냈다.
차예련은 PD의 입장에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퇴마: 무녀굴> 제작보고회를 앞둔 배우들의 긴장된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김휘 감독에게는 <퇴마: 무녀굴>이 전작인 <이웃사람>보다 얼마나 더 재미있을 것 같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이에 김휘 감독은 두 배로 재미있을 것이라고 언급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차예련의 ‘퇴마 TV 공
배우 차예련의 공포 TV 영상을 통해 화기애애한 제작보고회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퇴마: 무녀굴>은 오는 8월 개봉해 올 여름 극장가를 서늘하게 만들 예정이다.
[영상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