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강호동과 함께 새 예능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나영석 PD는 16일 한 매체를 통해 "강호동과 이승기를 비롯해 1박 멤버들이 함께해 동창회같은 느낌으로 예능을 준비 중이다"라며 "8월 중 첫 촬영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박2일' 스태프들 중 많은 사람들이 CJ E&M에 와 있다. 함께 야외로 나가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강호동과 나영석 PD는 KBS 2TV '1박 2일' 이후 무려 4년 만에 CJ E&M에서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대중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나영석 PD가 강호동과 함께 또 다른 야외 버라이어티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 과거 ‘1박2일을 함께 했던 제작진이
강호동과 나영석이 새 예능 프로그램은 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영석, 예전 1박 2일 출연자 제작진 모두 최고였다” “1박 멤버들 보고싶다” “1박 2일 시청률 50프로 나왔을 때 모습 보고 싶다” 등 옛 기억을 회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