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여진구, 과거 라디오 발언 화제…“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든 해보고 싶다”

아빠를 부탁해 여진구, 과거 라디오 발언 화제…“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든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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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여진구 화제된 이유는?

아빠를 부탁해 여진구, 과거 라디오 발언 화제…“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든 해보고 싶다”

↑ 아빠를 부탁해 여진구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여진구가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여진구는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했다.

써니는 “박보영 씨가 여진구 씨와 멜로를 함께 찍고 싶다는 얘길 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여진구는 “정말 감사하고, 박보영 누나라면 어떤 작품이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진구의 답변에 써니는 “박보영 씨라면 만사 오케이냐, 내가 앞에 있는데. 헛 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배우로는 고현정을 언급하며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할을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얼굴은 선하게 생겼는데 영혼까지 악해 보이는 미실을 연기하는 게 정말 멋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진구는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조민기 딸 조윤경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